장면이다.그런데 ‘파도 지옥’이 펼쳐지는 천체가 상상이 아니라 현실에서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이 과학계에서 제기됐다. 놀랍게도 그 천체는 <인터스텔라>에서처럼 은하계 밖도 아닌 태양계 내에 있다. 토성 위성 ‘타이탄’이다.태양계에서 바다가 있는 또 다른 천체타이탄이란 천체는 어떤 곳일까. 타이탄은 일단 덩치가 꽤 큰 것이 특징이다. 지름이 515
타이탄 기상과 해양, 행성과학적 특성을 컴퓨터 시뮬레이션에 입력해서 파도 높이를 예측했다.연구진은 파도 높이를 ‘유의파고’라는 개념으로 계산했다. 유의파고는 일정 시간에 친 전체 파도 가운데 높이에서 상위 3분의 1인 파도만 추려 평균값을 구한 것이다. 과학계에서 파도 높이를 구할 때 일반적으로 쓰는 방식이다.시뮬레이션을 통해 연구진이 구한 타이탄 파도